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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로 8살 딸 폭행하고 10살 아들 집 밖으로 쫓아낸 엄마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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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로 8살 딸을 폭행하고 10살 아들을 집 밖으로 쫓아내 학대한 40대 어머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8)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월 13일 오전 3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허리 교정용 운동기구로 딸 B(8)양의 머리를 때려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함양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 발생... 돼지 약 100마리 폐사

21일 오전 4시 49분쯤 경남 함양군 안의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육 중이던 돼지 300여마리 중 약 10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45명을 투입해 오전 5시 26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삼바 축구 브라질, 9년 만에 한 경기 4골 이상 패배... 세네갈에 2-4 참패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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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준결승 1-7 참패 이후 9년 만에 한 경기 4골 이상을 내줬다. 브라질은 한국시간으로 2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네갈과 친선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브라질이 대표팀 경기에서 2골 이상 차로 패한 것은 2015년 칠레전 0-2 패배 이후 8년 만이고, 한 경기 4실점 이상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4강전 1-7 패배 이후 이번이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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