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정유정 구속기간 연장하고 수사 진행... 대검 심리분석관 투입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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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이 정 씨의 구속기간을 연장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부산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1일 자로 만료 예정이던 정 씨의 구속 기한을 오는 21일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하고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정 씨의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기 위해 대검찰청 심리분석관을 투입해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오는 21일 전에 보강수사를 완료하고 정 씨를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이 학대범 찾아볼 수 있는 방법 알리고 댓글 적은 40대 벌금형

고양이 학대범과 그 가족의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있다며 이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인신공격성 댓글을 적은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길호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5월 한 온라인 카페에 ‘고양이 학대범 신상이 털렸다’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B 아파트'를 입력하면 최근 게시글에 나온다”고 적었다.

차세대 간판 이강인, PSG 계약서 서명 예정 보도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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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합류가 임박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한국시간으로 13일 “PSG가 몇 주간 작업 끝에 내놓은 놀라운 영입 소식”이라며 “이강인이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복귀하면 PSG와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대로라면 이강인이 마요르카 소속으로 2022-2023시즌 최종전인 라요 바예카노와 홈 경기를 치른 5일부터 한국에 도착한 7일 사이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 등 이적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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