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주요 시중은행, 청년도약계좌 출시 앞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는 15일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앞두고 주요 시중은행들이 치열한 눈치 싸움 속에 적정 금리 수준을 선뜻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 잠정 금리를 공시한 뒤 당국과 여론으로부터 ‘은행별 우대금리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기본금리보다 우대금리 비중이 너무 크다’ 등의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결국 5대 은행은 모두 기본금리를 0.5%포인트(p) 올리는 대신 우대금리를 0.5%p 깎아 가입자들이 높은 금리를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천안 아파트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 발생... 10분여 만에 진화

12일 오후 8시 42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한 아파트 8층 집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화장실 문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되고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집 화장실에 있던 20대 A 씨가 전신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장실에서 라이터 불을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자 테니스 정현, 보르헤스 상대로 부상 복귀 후 첫 승리 도전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남자 테니스 정현이 누누 보르헤스(73위·포르투갈)를 상대로 부상 복귀 후 첫 승리에 도전한다. 한국시간으로 13일 공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로스시오픈 단식 대진표를 보면 정현은 3번 시드를 받은 보르헤스와 1회전에서 대결한다. 보르헤스는 정현보다 한 살 어린 26세로 올 시즌 투어 대회에서 5승 10패를 기록 중이며 정현과 보르헤스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