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돌려차기 항소심 판결 오늘 나와... 앞서 징역 35년 구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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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 판결이 12일 나온다.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피고인 A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5시쯤 귀가하던 피해자 B 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됐다. 검찰은 항소심 선고에 앞서 A씨에게 징역 35년, 위치추적장치 부착, 보호관찰명령 20년을 구형했다.

양평 두물머리 부근 50대 남성 시신 발견... 부검 의뢰 계획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 부근에서 강물에 떠 있는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2일 경기 양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인근에서 50대 A 씨의 시신이 강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시민이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A 씨가 어떤 경위로 숨진 채 강물에 떠 있었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확인을 위해 A 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계획이다.

김은중호, 이스라엘에 1-3 패배... U-20 월드컵 4위로 마무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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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의 20세 이하(U-20)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4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3-4위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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