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고등시절 집단성폭행 의혹 초등 교사 면직... 이미 본인이 면직 신청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고등학생 시절 성범죄를 저지르고 현재 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교사가 더는 교단에 서지 못하게 됐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전날 A 교사에 대한 면직 결정을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불거진 이달 중순 이미 면직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측은 전날 학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 A 교사의 면직을 알렸다. 앞서 이달 20일 한 인터넷 카페에 과거 대전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아 그중 한명이 현재 초등학교 담임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패러글라이딩 하다 착지 도중 달리는 차량과 부딪쳐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60대 남성이 주행 중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6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다가 착지를 위해 내려오던 60대 A 씨가 도로를 달리던 차량과 부딪쳤다. A 씨는 차량 앞 범퍼에 왼쪽 가슴을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20∼30km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김하성, 시즌 5호 홈런포 쏘아 올려... 9경기 만에 다시 손맛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제공]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제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한국시간으로 25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서 5회 초 홈런을 터트렸다. 타구 속도 시속 104.9마일(약 169㎞), 비거리 123m짜리 홈런으로 지난 1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때린 뒤 9경기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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