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릉 산불 이재민 임시시설 운영 종료... 임시주거시설 생활 적극 지원

[사진/강릉시 제공]
[사진/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는 임시대피소에 머물던 산불 이재민 전원이 임시거주시설로 이주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지속적인 구호 물품 제공 및 이동 세탁차 운영 등 이재민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원은 계속하기로 했다. 시는 산불 발생 직후 강릉아레나에 설치했던 편의시설, 밥차, 텐트 등의 임시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일상회복을 돕기로 했다.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책임 담당제를 지정 운영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50대 낚시꾼, 낚싯줄이 전깃줄에 감기며 감전되는 사고 발생

경기 파주시에서 낚시꾼이 던진 낚싯줄이 인근의 전깃줄에 감기며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55분쯤 파주시 법원읍 소재 낚시터에서 50대 A 씨가 낚싯대를 던지는 과정에서 낚싯줄이 인근에 있는 전봇대 전깃줄에 감기며 감전됐다. A 씨는 손바닥과 좌측 발에 3도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연패 향해 도약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연패를 향해 도약한다.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한국시간으로 2일 2023년 개막 시리즈 도하 대회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현역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올 시즌 실외 남자 높이뛰기 1위 주본 해리슨(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우상혁과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을 포함해 총 9명이 출전하며 우상혁은 도하에서 2023년 첫 실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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