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관련 윤관석 의원 압수수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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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2일 윤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회계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이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강 전 회장이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한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회장과 윤 의원은 그러나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상황이다.

황사 공습, 거의 전 지역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내려져

황사의 공습으로 종일 공기 질이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11일 전국에서 관측되고 있다. 시도별 미세먼지(PM10) 농도(1시간 평균)를 보면 오전 7시 현재 울산 494㎍/㎥, 광주 459㎍/㎥, 제주 438㎍/㎥, 전남 408㎍/㎥ 등 전 시도가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을 훌쩍 넘는다. 서울은 오전 7시 미세먼지 농도가 192㎍/㎥이다. 거의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내려졌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착용 농구화, 29억원에 낙찰... 최고가 기록 경신

[사진/SOTHEBY'S 제공]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에서 착용한 운동화 한 켤레가 220만 달러(약 29억 원)에 낙찰됐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던이 1998년 NBA 파이널에서 착용한 나이키 에어조던 XIII 모델 한 켤레가 이날 소더비 경매에서 운동화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수수료가 제외된 순수 낙찰가격은 180만 달러(약 23억 8,0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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