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서태지가 KBS1 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에 출연한다.

지난 4일 서태지는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미래 이슈를 다루는 '명견만리'. 3월 7일 녹화 많이들 신청하셨나요? 누가 나오기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KBS에서 놀랄 정도로 많이들 신청하셨다고 하네요. 벌써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하니 아쉽네요. 3월 7일에 봬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태지는 "지적인 방송이라고 하니 최대한 지적으로. 알 없는 안경이라도 착용을. 마치 박사 논문 준비하는 차도녀, 차도남 같은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물론 농담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가수 서태지가 KBS1 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에 출연한다.(출처/서태지 트위터)

명견만리는 서태지와 같이 매주 1명의 유명 인사가 출연해 각종 이슈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VCR과 대중강연의 형식을 통해 청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이루도록 하는 게 취지다.

오는 7일 출연하는 서태지는 약 2시간가량 지식의 공유, 플랫폼 산업 추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태지가 출연하는 명견만리는 일찌감치 신청이 마감됐다고 한다.

한편 명견만리 제작진 측은 지난 3일 "여러분의 높은 관심으로 3.7 토요일 녹화 참여 신청 마감한다"며 "이후에도 알찬 프레젠테이션 쇼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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