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충북 제천 계곡서 물놀이하던 40대 급류에 휩쓸려 숨져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충북 제천에서 물놀이하던 4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계곡에서 A 씨가 물놀이 도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물속에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지인들과 물놀이하다가 계곡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서 10대가 몰던 오토바이 연석 들이받는 사고 발생...2명 사상

26일 오전 5시 3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도로에서 10대 2명이 탑승한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탔던 2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운전자는 숨졌고 동승자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이들 모두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세계육상연맹, 2024년 파리올림픽서 패자부활전 도입..100m에는 도입 안 해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세계육상연맹이 2024년 파리올림픽 육상에 패자부활전을 도입하기로 했다. 연맹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세계육상연맹 이사회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 육상 종목의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승인했다”며 “허들 종목을 포함한 단거리·중거리 트랙 종목 예선과 준결선 사이에 패자부활전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자격 예선을 치르는 100m에는 패자부활전을 도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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