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순간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에 가면 의료비용이 발생한다. 이러한 의료비용은 모든 사람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평생 쓰는 의료비가 남성이 1억177만원, 여성이 1억2332만원으로 1억 원에 달한다. 특히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나 평생의료비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후로 나타났다.

이렇게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가정경제에서 차지하는 의료비의 비중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대비하는 대안들 중 의료실비보험이 하나의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설날에 차례음식을 하다가 손에 기름이 튀어 빨갛게 화상을 입은 주부 이씨(46세)는 차가운 물에 손을 재빨리 담그는 등의 응급처치를 했지만 지속되는 따가움으로 인해서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이씨는 2도 화상이었고, 곧바로 치료를 받아서 흉터 없이 깔끔하게 나을 수 있었다. 게다가 이씨는 의료실비보험에 미리 가입해뒀기 때문에 추후에 화상 진단비를 보장받음으로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었다.

이처럼 의료실비보험은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은 경우에 가입자가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의 80~90%를 보장해준다. 또한 다른 보험에 비해서 보장범위가 넓어 제 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큼 가입율이 높다.

실손으로 보장받는 실손의료보험은 여러 상품에 가입해도 실제로 발생되는 비용에서 비례보상 되기 때문에 중복가입은 불가하며, 모든 의료실비보험 상품의 경우 연령, 성별, 직업에 따라서 선택특약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비교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의료실비보험은 순수보장형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2015년 4월부터는 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실비보험 자기부담금이 10%에서 20%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는 매월 나가는 보험료의 부담은 덜 수 있지만 가입금액, 보장범위가 일부 축소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가령, 200만원의 의료비가 청구됐다면 10%일때는 20만원을 부담하고, 20%일때는 40만원을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부담금 인상과 관련하여 보험료를 계산해보고 싶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의료실비보험(실손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를 통해서 여러 보험사 상품의 순위확인과 보험가격을 비교해보고 보험료까지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본인이 원하는 상품에 대한 실시간 보험료 계산을 해볼 수 있고 전문가와의 1:1 무료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설계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 추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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