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조유나 양 일가족 주검서 수면제 검출...구체적 내용 추가 분석 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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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 양과 부모에게서 수면제가 검출됐다. 13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부검 내용을 구두로 통보받았다. 부검 분석 결과 조양과 부모의 체내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이들이 얼마나 수면제를 복용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분석 중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266명...더블링 현상 뚜렷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26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0,266명 늘어 누적 18,602,10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17일 621,14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기 시작, 지난달 27일 최저 3,423명까지 내려갔다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확진자 급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코로나19 재유행 방역·의료 대응책을 발표한다.

호날두 빠진 맨유의 설욕, 프리시즌 첫 경기서 리버풀 상대로 4-0 승리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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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리버풀을 대파했다.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1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2021-2022시즌 EPL에서 두 차례 맞대결해 도합 0-9로 완패했던 맨유로서는 프리시즌 경기지만 지난 시즌의 완패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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