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4월 1일 만우절은 언제부터 시작 됐을까
[카드뉴스] 4월 1일 만우절은 언제부터 시작 됐을까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2.04.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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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입니다.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거나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는 날>입니다. 만우절은 서양에서 유래한 풍습으로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하며 이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이라고 부릅니다.

만우절의 기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프랑스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과거 신년은 현행 달력으로 3월 25일이었는데, 그날부터 4월 1일까지 춘분제가 행해졌고 그 마지막 날, 선물을 교환했습니다. 그러던 중 1564년 프랑스 샤를 9세는 새로운 역법을 채택하여, 새해의 첫날을 1월 1일로 고쳤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미치지 못했고, 

4월 1일을 신년제의 마지막 날로 생각한 사람들은 그날 선물을 교환하거나 신년 잔치 흉내를 장난스럽게 냈다고 합니다. 이 풍습이 만우절의 시초가 되어 유럽 각국에 퍼진 겁니다. 

만우절의 동양 기원설도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춘분에 불교의 설법이 행해져 3월 31일에 끝이 났는데요. 신자들은 그 수행 기간이 지나면 수행의 보람도 없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며 3월 31일을 야유절(揶揄節)이라 부르고 남에게 헛심부름을 시키는 장난을 쳤다고 합니다.
  
만우절이기 때문에 가벼운 장난을 하는 것 정도는 모두 재미있게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112나 119에 전화해서 장난 전화를 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벌금이나 구류뿐 아니라 공무집행방해죄가 될 수 있음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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