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노량진 고시원서 이웃 여성 향해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체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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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이웃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하고 입건했으며 A 씨는 전날 정오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고시원에서 자신이 사는 방의 앞쪽 방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주한 미국 외교관, 운전 중 택시 접촉사고 후 조처 없이 도주...경찰 조사 거부

주한 미국 외교관이 운전 중 택시를 친 뒤에 아무런 조처 없이 달아났다가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주한 미국 외교관 4명이 타고 있던 차량이 전날 오후 5시 35분쯤 남산 3호터널 인근에서 차선 변경을 하면서 택시 오른쪽 후면 범퍼를 들이받았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외교관 차량 번호판을 확인하고 신분 확인을 하려고 했으나 탑승자들은 창문도 열지 않고 음주 측정을 비롯한 모든 조사를 일절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언맨 윤성빈, 베이징 동계올림픽 도전 위해 12일 출국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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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 원윤종(강원도청) 팀을 비롯한 썰매 대표 선수 20여명과 코치진은 2021-20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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