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공인중개사 시험 오타 피해,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화면 캡처]

공인중개사 시험에 오타가 나와 수험생들이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21년 제32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지 오타로 인한 피해자를 구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이 글은 하루만인 2일 오후 3시까지 2,930명의 동의를 받았다. 글쓴이에 따르면 2차 시험의 40번 문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상 토지거래허가구역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이었다. 이에 대한 정답인 3번은 '허가구역 지정의 공고에는 허가구역에 대한 축적 5만분의 1 또는 2만5천분의 1의 지형도가 포함되어야 한다'이다. 하지만 3번이 정답이 되려면 '축적'이 아닌 '축척'이 돼야 한다고 글쓴이는 주장했다.

데이트폭력 혐의 20대 남성 징역형...성관계 동영상 촬영 거부했다고

창원지법 형사2단독 김구년 부장판사는 여자친구에게 데이트폭력을 가한 혐의(협박, 폭행,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A(26·남)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월쯤 당시 사귄 지 2개월 된 여자친구가 성관계 동영상 촬영을 거부하거나 남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충남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 개관...2천여석 수용 규모

[사진/태안군 제공]
[사진/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은 2일 태안읍 평천리에 종합실내체육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55억, 군비 75억, 지역특별회계 60억)을 투입해 지난 6월 공사를 마무리 짓고 외부 조경공사 등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6,223.84㎡ 규모로 2,046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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