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수경이 최우식의 첫인상을 "호구 같았다"고 표현했다.

이수경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수경은 "누가 가장 호구 같으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우석을 지목했다. 이어 "최우식은 그냥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구였다. 들어올 때 호구 같이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이수경이 최우식의 첫인상을 "호구 같았다"고 표현했다.(출처/tvN)

유이(27) 역시 "이수경 씨가 설명을 잘했다. 최우식 씨에게 그런 면이 있다"며 "지금도 호구고 앞으로도 호구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수경은 어떤 여배우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특별한 여배우가 되고 싶다. 개성이 강한 대체 불가능한 배우, 특별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도 밝혔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연애 무능력자 강호구(최우식)가 국민 수영 여신이 된 첫사랑 도도희(유이)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2월 9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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