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고아성의 복귀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아성은 1992년생으로 4살에 광고 모델로 데뷔 지난 2004년 13세의 나이로 KBS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에 출연해 배우로서 첫걸음마를 뗐다.

고아성을 인기 대열에 올려놓은 것은 지난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인데 고아성은 당시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 고아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봄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출처/다음 프로필)

이후 2009년 영화 '여행자'에서 성숙해진 연기력을 펼친 고아성은 제62회 칸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한편 고아성은 내달 23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고아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설레며, 고등학생부터 돌아가서 경험하지 못한 인생까지 연기하게 되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의 시작을 힘차게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응원해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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