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세모녀 살해 김태현 사형 구형...김태현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게 검찰이 13일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극형 외에는 다른 형을 고려할 여지가 없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끔찍한 만행으로 이 세상의 빛 보지 못하는 고인을 생각하면 가슴 찢어지듯이 아프다"라며 "평생 죄책감으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 부근 레미콘 차량 전도

13일 정오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 부근 춘천 방향 113㎞ 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도했다. 사고는 레미콘 차량 뒤편 오른쪽 타이어가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춘천 방향 통행이 통제되면서 약 2시간 동안 사고 지점 후방 6㎞까지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참가 위해 출국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 대표팀은 17∼23일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서 내년 1∼2월 인도에서 예정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 획득을 타진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