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30%를 돌파해 그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2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전국 기준 3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방송분(27.8%)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나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실감케하는 수치다.

앞서 '전설의 마녀'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7일 방송분의 28.0%였다. 이후 30%의 벽 앞에서 극복하지 못하고 있던 '전설의 마녀'는 결국 이날 30%를 돌파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게 됐다.

▲ 출처/MBC

이날 '전설의 마녀' 방송에서는 남우석(하석진)이 심복녀(고두심)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는 혼란에 빠져 생각에 깊이 빠지고 심복녀(고두심)를 볼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남우석은 문수인(한지혜)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은 뒤 회사 로비에서 마태산(박근형)과 만나는 심복녀를 목격했고 춘천으로 내려가 이강춘(김정균)을 만나 이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2.6%로 나타나 부진한 시청률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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