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히말라야 14좌 완등 김홍빈 대장, 체육훈장 청룡장 추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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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장례가 산악인으로서는 최고의 예우로 치러진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 대장의 장례식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장례 첫날인 4일 오전 10시 30분 빈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김 대장에게 수여된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 추서식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모 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되며 광주시 홈페이지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된다.

경남 사천 앞바다에 1t 트럭 추락...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

3일 오전 8시 40분쯤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 앞바다에 1t 포터 트럭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완전히 잠겼지만, 70대 운전자 A 씨는 자력으로 탈출했다. 해경은 A 씨가 방파제에서 유턴하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올림픽 3관왕 안산, 모교 찾아 은사 만나고 후배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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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3관왕에 오른 양궁 대표팀 선수 안산이 3일 광주의 모교들을 잇달아 방문했다. 안산은 이날 광주 문산초등학교와 광주체육중·고등학교에서 은사와 만나고 양궁부 후배를 격려했다. 안산은 양궁부 지도교사를 껴안고, 금빛 활과 화살 모양 장신구를 은사들에게 선물하며 양궁 선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해준 모교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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