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폐업 노래방 임차해 불법 유흥주점 영업...경찰에 적발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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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노래방을 임차해 불법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5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 등 11명을 적발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업소는 폐업한 노래방을 임차해 꾸린 것으로, 여성 종업원 3명을 고용해 술과 안주를 판매했으며 적발 당시 노래방 기계는 없는 상태였다.

하산 도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 장례 산악인장으로 진행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도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장례가 산악인장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김 대장의 장례 방식과 일정 등을 결정했다. 김 대장의 장례는 그의 업적을 기리고 가족의 뜻을 반영해 대한산악연맹과 광주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산악인장으로 추진된다.

UFC 악동 맥그리거, 하빕 아버지 조롱하는 선 넘는 발언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가 선을 넘는 발언을 했다. 맥그리거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3·러시아)의 돌아가신 아버지에 관해 트윗을 남겼다. 맥그리거와 둘도 없는 앙숙인 누르마고메도프는 "포이리에가 이겨 너무 기쁘다"면서 "선은 항상 악을 이긴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는 선이고, 아버지는 악인가 보지?"라고 썼다. 맥그리거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누르마고메도프의 아버지를 조롱한 것임은 누가 봐도 명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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