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316명...수도권 12일부터 4단계 격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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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늘어 누적 165,344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의 유행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어 전국적 대확산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일단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적장애 동생 살해 의혹 친형,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

30대 후반 지적장애 동생을 살해한 의혹을 받는 40대 초반 친형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지적장애 2급 친동생을 경기도 구리 왕숙천 인근으로 데려가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달 28일 지적장애인 동생이 실종됐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동생의 행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씨가 거짓말을 한 정황이 드러나자 같은 달 29일 긴급체포됐다. 

테니스 코트의 악동 키리오스,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텅 빈 경기장 나와 안 맞아”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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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악동으로 유명한 닉 키리오스가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키리오스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텅 빈 경기장에서 경기한다는 것은 나와 잘 맞지 않는 일"이라며 "내게 다시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지만 올해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리오스의 이 소셜 미디어 글은 8일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도쿄 도내 경기장에서 무관중 경기 계획이 발표된 이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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