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74명...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74명...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74명 늘어 누적 148,64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99명보다 25명 줄었다. 방역당국도 일상 감염이 여전한데다 전파력이 더 센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부산 대표 피란민 촌 서구 아미동에 피란 생활박물관 문 열어

부산의 대표적인 피란민 촌이었던 서구 아미동 비석 문화마을에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피란 생활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15일 부산 서구청에 따르면 5억원을 들여 최근 개관한 피란 생활박물관은 비석마을 입구에 있는 주택 9채(비석 위의 집 포함)를 리모델링해 지었다.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좁은 골목에 박물관이 있어 벽면에 유도 사인을 설치해 주민 생활을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 도쿄올림픽 출전 못 한다...PSG가 차출 거부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가 소속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반대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ESPN 브라질은 한국시간으로 15일 "PSG가 네이마르와 수비수 마르키뉴스를 올림픽대표팀에 보내달라는 브라질축구협회(CSF)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브라질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