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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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22일에는 고등학교에서 선택과목이었던 한국사가 2012년부터는 필수과목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교 선택과목인 한국사를 필수과목화하는 내용의 ‘역사 교육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모든 고교생은 졸업 때까지 총 85시간(5단위) 안팎으로 한국사 과목을 배우게 됐습니다. 

또한 교사들의 한국사에 대한 소양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는 한국사 능력시험 3급 이상을 갖춰야 임용시험 응시자격을 주는 방안도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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