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경찰청, 신도시 투기 의혹 86억원대 부지 매입 일가 압수수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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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부천 일대에서 벌어진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86억원대 신도시 토지를 소유한 일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농지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계양테크노밸리사업 예정지와 부천 대장지구 토지주인 60대 남성 A 씨 일가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일부 신도시 예정 부지를 60대 아내와 30대 자녀 등 가족 3명과 함께 지분을 나눠 매입했으며 당시 매입가는 10필지를 모두 합쳐 86억원에 달했다.

숙박업소서 마약 투약한 20대 3명 검거...익명의 제보 바탕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 일산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자 2명과 여자 1명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익명의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지난 25일 이들이 머무는 숙박업소 방을 덮쳐 긴급체포하고 주사기 등 증거품을 확보했다.

축구대표팀 유니폼 일장기 논란...일본 유니폼에는 우리 국기가 없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일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에서 완패한 벤투호를 향해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 유니폼에 새겨진 일장기가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 부근에는 대한축구협회 엠블럼과 영문 'KOREA' 밑에 태극기와 일장기가 나란히 새겨져 있다. 반면, 일본 대표팀 유니폼의 같은 곳에는 일장기와 일본축구협회 엠블럼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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