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북 군산의료원서 근무하던 공보의, 관사서 숨져... 과로사 의혹

[사진/군산의료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군산의료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전북 군산의료원에서 근무하던 공중보건의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산경찰서와 군산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군산의료원 관사에서 3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부터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유족과 함께 관사를 찾아 쓰러져 A 씨를 발견했다. 유족은 A 씨가 과로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천 지구대서 경찰관이 총기 점검 중 실탄 오발 사고

경기 부천의 한 지구대 경찰관이 총기 점검 중 실수로 실탄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중동지구대 소속 30대 A 경사가 총기 관리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 경사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30분쯤 부천시 중동지구대에서 38구경 권총을 점검하다가 실탄 1발을 바닥에 발사했다. 그는 총기 점검에 앞서 권총에 들어있던 실탄 4개를 모두 빼내려 했지만, 실수로 3개만 제거하고 1개는 남겨둔 것으로 조사됐다.

K리그 진출설 이승우,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프로축구 K리그 진출설이 흘러나왔던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 소식을 알렸다. 포르투갈 리그 사무국은 한국시간으로 2일 겨울 이적시장 마감과 함께 이승우의 포르티모넨스 이적 서류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 등이 먼저 그의 이적 소식을 전하면서 "이승우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뛰며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