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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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5일에는 숭실대학교가 수시 1차 합격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전원을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번복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숭실대는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1학년도 수시 1차 최종 합격자 883명을 발표했지만 응시자 14,600여 명이 모두 합격 처리가 되어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숭실대는 전산 오류 사실을 확인하고 낮 12시 10분쯤 홈페이지에 수험번호와 이름이 포함된 명단 형식으로 합격자를 다시 발표했습니다.

수능을 바로 코앞에 둔 1,400여 명의 수험생들은 합격과 불합격 사이를 오가며 큰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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