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봉현 옥중서신에 공수처 박차... 국민의힘에 “구체적 행동 할 것” 엄포 外 [국회소식]
민주당, 김봉현 옥중서신에 공수처 박차... 국민의힘에 “구체적 행동 할 것” 엄포 外 [국회소식]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10.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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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김봉현 옥중서신에 공수처 박차... 국민의힘에 “구체적 행동 할 것” 엄포
19일 더불어민주당이 라임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를 발판삼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이날 이낙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라도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이와 병행해 우리는 공수처의 설치와 가동을 서두르겠다"고 말하며 국민의힘에 "시한이 일주일 남았다"면서 26일까지 공수처장 추천위원 선임이 안될 경우 구체적 행동에 들어서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금융사기사건 뒤에 감춰진 일부 검사집단의 비위와 짜맞추기, 표적 수사 의혹은 충격 그 자체"라고 말했으며, 당 관계자는 "법무부의 감찰에 대검이 중상모략이라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가"라며 "총장이 임명권자의 신뢰를 잃었다. 본인이 진퇴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특검 위한 특별법 제출 할 것... “선택은 오로지 특검밖에 없다”
19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라임·옵티머스 의혹에 대해 "특검에 맡겨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하고, 여야는 이 문제를 둘러싼 정쟁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빠른 시간 안에 특검 관철을 위한 특검법을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국에 이 사건들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싸우는 모습을 국민이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이 사건 수사로 국력을 낭비할 수는 없다. 선택은 오로지 특검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사가 지지부진해 문제가 생기자 그 책임을 묻기는커녕, 엉뚱하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책임을 돌리다가 불과 한시간 뒤에 반박당하는 수모를 겪고도 태연자약하고 있는 게 추 장관"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특검에 의한 재수사 불가피... 文, 수사 협조 지시 잘한 결정”
19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진 라임·옵티머스 사기 사건에 대해 "가장 시급한 일은 공정한 수사를 위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수사와 보고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라며 "특별검사에 의한 재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이 정권이 스스로 결백을 자신하며 성역 없는 수사, 철저한 진실 규명 의지를 보여주는 태도일 것"이라며 "연루된 공직자, 정치인, 여타 이 정권의 기생충들이 있다면 단 한 명도 용서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사 협조를 지시한 것은 늦었지만 잘한 결정"이라면서도 "사기꾼 변호사가 어떻게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임용될 수 있었는지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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