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이승기의 윤아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이승기에게 "현재 연인인 윤아는 '오늘의 연애'에 대해 무슨 조언을 해줬느냐"고 물었다.

▲ 이승기가 문채원과 '오늘의 연애'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인 윤아와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출처/SBS)

그러자 이승기는 미소를 지으며 "이 질문이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 외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아 양해를 해주신다면 노코멘트하고 싶다"고 답했다.

박경림은 "(윤아가) 영화를 찍은 건 알고 있나?"라며 농을 던졌고 이승기는 "알고 있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승기는 문채원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문채원은 이승기에게 초콜릿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야 줘봐~"라고 깜찍한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문채원의 애교에 무너진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교환하며 "1등 하면 힌트를 공유하자"고 제안을 건넸다. 그러나 백신 팔찌를 건네받는 순간 문채원은 "내가 1등 했는데 왜 힌트를 나누느냐"고 돌변했고 "그러려면 초콜릿을 뱉어내라"고 반발했다.

이에 당황한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라며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