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매각 앞둔 이스타, 직원 91명 희망퇴직 신청...600여명 정리해고 예정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재매각 앞둔 이스타, 직원 91명 희망퇴직 신청...600여명 정리해고 예정

이스타항공이 재매각을 앞두고 직원 91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한 감축 인원 700여명 중 나머지 600여명은 정리해고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3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마감한 희망퇴직 접수에는 일반직 34명과 객실 부문 31명, 정비 부문 20명, 운항 부문 6명 등 총 91명이 신청했다. 희망퇴직 실시로 정리해고 대상자 명단은 당초 예정보다 다소 순연된 다음 달 7일 발표할 예정이며 해고 예정일은 10월 6일이다.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오르테가와 대결 성사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대결한다. UFC는 31일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이 10월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같은 체급 2위 오르테가와 격돌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장소는 미정이다. 둘은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맞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가 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대결이 무산됐다.

얼음조끼 4600벌 기부 아이유, 코로나19와 싸우는 간호사들 위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와 싸우는 간호사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얼음 조끼를 기부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31일 아이유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간협에 얼음 조끼 약 4,6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기 위해 2억여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