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2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음주운전 하다 앞차랑 상가 들이 받아... 면허취소 나올 정도로 만취 – 충북 청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태호 제작]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태호 제작]

2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서원구 산남동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B(35)씨의 승용차와 상가 건물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A(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A씨와 B씨가 이 사고로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상가건물은 유리창이 파손됐지만, 영업시간이 아니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87%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자매 연달아 살해한 30대 체포... 범행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 충남 당진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2일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당진시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A(3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당일 각각 다른 자매 주거지를 차례로 찾아 범행한 A씨는, 피해자들과 평소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요청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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