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좋은 아침 캡처]



배우 강부자(71)가 배우이자 남편인 이묵원의 외도 사실을 폭로했다.

 

강부나는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과거 남편 이목원의 외도를 한 적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강부자는 방송에서 “남편이 집을 사흘씩 나가서 어떤 여자와 호텔에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 나는 한번도 그것에 대해 추궁하지 않았다. 내가 이 남자와 끝까지 살아야한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국에서 나랑 있다가도 다섯 시만 되면 그 여자와 사라졌다”, “여자가 누군지 알지만 추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부자는 지난 1962년 K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1967년 배우 이묵원과 결혼했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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