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래퍼 마스타 우의 신곡 '이리 와봐'가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일 오전 8시 기준, 마스타 우의 '이리 와봐'는 엠넷·지니·올레뮤직·네이버뮤직·벅스뮤직·소리바다 총 6개 실시간 음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리 와봐'는 마스타 우가 지난 2008년 DM과 함께 발표한 YMGA 이후 대중에게 6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여기에 도끼(Dok2)와 바비(BOBBY)가 특별참여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마스타 우의 신곡 '이리 와봐'가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했다.(출처/YG 엔터테인먼트)

마스타 우와 함께 YG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오랜 친구인 테디(TEDDY)와 CHOICE37이 공동작곡, 마스타 우, 도끼, 바비 공동작사, CHOICE37이 편곡한 곡으로, 강렬한 힙합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백그라운드의 독특한 신스 음향이 강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픽하이의 '본헤이터'를 연출한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한 색감에 YG의 테디·초이스37, 일리네어의 빈지노·더 콰이엇, 코홀트의 오케이션·키스에이프·제이올데이 등 레이블을 넘어선 힙합 음악가들의 등장이 눈을 즐겁게 한다.

'이리 와봐' 첫 무대는 3일 홍콩에서 열리는 케이블채널 Mnet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MAMA) 무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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