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아프간 무장세력, 한국 기업 3차례 습격
[10년 전 오늘] 아프간 무장세력, 한국 기업 3차례 습격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1.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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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1일에는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아프간의 우리 기업 도로공사 현장을 세 차례나 습격한 사실이 드러나 정부가 긴장했습니다. 

당시 범행을 저질렀던 무장 세력은 현지인으로 구성된 하청업체 직원들을 위협해 물러서게 한 뒤 굴삭기 등 중장비를 태우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야간작업 중이던 또 다른 공사 현장도 무장 세력에게 습격당했는데요. 그들은 트럭 2대를 불태우고 승합차를 기관총으로 난사했습니다. 

이날 심지어 건설 자재 보관소까지 습격 받았지만 경비를 서던 아프간 경찰이 15분간 교전을 벌인 끝에 격퇴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파병 결정을 전후해 벌어졌던 심상찮은 움직임에 대해 현지 한국 대사관도 아프간 정부에 경비병력 증원을 요청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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