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데스노트 작가의 원피스’ 그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스노트 작가의 원피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은 원피스 캐릭터들을 ‘데스노트’ 스타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만화 ‘데스노트’는 날렵하고 성숙한 이미지의 그림체를 구사하고 있다.

‘데스노트’의 작가 오바타 타게시는 자신의 그림체로 오다 에이치로의 만화 ‘원피스’ 캐릭터들을 그린 것이다. 공개된 그림은 개성 넘치는 화풍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와는 다른 느낌으로 주는데 원작보다 한층 성숙하고 우울한 느낌이다. 언뜻 그림 스타일이 비슷해 보이지만 몇몇의 등장인물은 성숙한 이미지로 부각시켜 새롭게 연출되었다.

네티즌들은 다소 귀여운 그림체의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와는 다른 분위기라는 반응이라며 성숙해진 캐릭터에 긍정적 반응보이고 있다.

반면 ‘데스노트’ 작가의 ‘원피스’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스노트 작가의 원피스는 조금 우울한 느낌이다”, “캐릭터들이 성숙해 졌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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