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여자4호와 남자5호 데이트 장면(상), 남자5호가 여자3호와 이야기하는 장면(중좌), 여자4호가 눈물을 보이는 장면]



‘짝’ 여자 4호가 남자 5호 태도 때문에 울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짝’에는 애정촌 35기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여자 4호가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서여자들의 몰표를 받은 남자 5호가 여자 3호와 4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은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여자 4호는 남자5호가 여자 3호와 대화를 하는 장면을 우연히 보고 감정을 이기지 못해 결국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쏟아 시선을 모았다.

 

여자 4호와 남자 5호는 데이트 당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가 하면 영화관 데이트 중 손을 잡고 팔짱까지 끼는 등 남자친구 같이 다정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배신감이 더욱 컸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항상 먼저 감정표현을 해야 한다는 게 화난다. 만약 내 남자친구가 저렇게 행동을 한다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불어 남자 5호의 어정쩡한 행동에 여자 3호 또한 “남자 5호분 답답하신 분 같다”며 속내를 들어냈다.

 

결국 짝 여자4호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고 남자 5호는 여자 3호를 선택했지만 짝을 이루지 못했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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