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21)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하기로 했다.

미쓰에이 수지는 SNS에서 한 악플러가 퍼부은 폭언으로 수지 자신 뿐 아니라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는 법적조치 결정을 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트위터 악플로 수지를 끊임없이 괴롭힌 악플러를 찾아달아는 내용의 고소장을 회사 법무팀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자신에게 악플을 단 네티즌을 고소하기로 했다. (출처/수지 트위터)

앞서 한 네티즌은 수지의 트위터에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악의적인 글을 남기며 주기적으로 폭언을 퍼부었다.

이에 수지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멘션을 적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해당 멘션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과거 수지는 일간베스트저장소 사이트에 전신 패널을 눕혀놓고 성행위를 하는 듯한 사진을 올린 K(25) 씨를 고소한 적이 있으며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최근 영화 '도리화가'의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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