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북 울진군)]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 모 아이스크림 광고처럼,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해수욕장 중에서도 다양한 관광지를 골라 골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다. 매년 휴가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로 물망에 올리는 해변, 바로 ‘후포해수욕장’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률리에 있는 후포해수욕장은 후포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해변으로 영덕과 울진 사이에 있다. 따라서 이곳을 오가는 관광객이 들러 상쾌한 바람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명소이다. 특히 총 길이 250m에 달하는 후포해수욕장은 깨끗하고 고운 모래사장이 ‘인상적이다’는 평을 받는다.
고운 모래가 자랑인 후포해수욕장은 해변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거리가 많아 특히 더 사랑받는다. 먼저 해산물 맛 기행을 할 수 있는 ‘후포항’이 지척에 있어 꽁치, 오징어, 붉은대게 등 동해 울진과 후포의 특산물을 계절마다 즐길 수 있다.
또한 후포해수욕장 인근의 언덕에는 포토그래퍼들의 명소로 불리는 후포등대가 우뚝 서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동해 바다와 울진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후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렇게 항구와 등대 모두를 한 대 감상할 수 있는 후포해수욕장. 이곳의 매력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인근에 월송정, 백암온천, 칠보산자연휴양림, 등기산 스카이워크, 후포공설시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후포 공용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한 후포해수욕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어 관광의 가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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