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어 로또등의 복권 사업이 계속 흥하고 있는 중이다. 이 중 로또는 국내 최대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고 6개의 숫자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45개 중 6개만 잘 선택하면 당첨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이를 수학적인 확률로 계산하여 당첨을 노리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로또 당첨번호를 연구하는 커뮤니티 ‘로또리’는 로또 번호의 가장 기본적인 추출 법칙은 먼저, 첫 번째 번호는 90% 이상의 확률로 항상 10 미만의 번호가 나온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리고 이 법칙과 기본적인 제외수 법칙 몇 가지를 적용한 뒤에 얻은 번호를 가지고 “반자동” 구매를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회차별 첫번째 숫자

위의 표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첫 번째 번호는 대부분 10 미만의 번호가 나온다. 따라서, 로또 구매자가 “자동”으로 구매를 했을 때 첫 번째 번호가 10 이상의 것이 나오면 이미 그 게임은 당첨자가 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수동” 도 마찬가지다. 첫 번째 번호를 10 이상의 것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면, 반자동 구매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로또를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자동” 이라 불리는 방법은 로또 단말기가 임의의 수를 선택, 로또 티켓을 출력해 주는 것이고 “수동” 이라 불리는 방법은 로또 구매자가 로또 용지에 자신이 원하는 번호 6개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생일, 전화번호, 꿈에서 본 번호 등 자신이 굳게 믿는 행운의 번호가 있다면, 그 번호들을 로또 용지에 선택하고 나머지 번호는 로또 단말기가 선택하도록 “자동”을 선택한다. 이것을 “반자동” 이라고 부른다.

로또리(http://www.lottolee.kr) 관계자는 “로또 번호는 항상 랜덤한 것 같지만 깊게 연구하면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이에 각 회마다 나오지 않을 수를 배제하고 번호를 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개인이 연구해도 좋지만 높은 효과를 얻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를 전문으로 하는 커뮤니티를 이용하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너무 무분별하게 복권에 심취하는 것은 심각한 금전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선에서 팍팍한 삶의 심리적 윤활제로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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