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8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일본
日 지방의회 선거 여성 237명 당선...10.4%로 역대 최다

8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된 통일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에 당선된 여성의 수가 총 237명으로 전체 당선자 2천 277명 중 10.4%를 차지하며 당선된 여성의 수가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필리핀 외무장관 "우리의 유일한 군사동맹은 미국"

8일 필리핀 현지 언론은 테오도로 록신 필리핀 외무장관이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인권과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유일한 세계 강국인 미국이 우리의 유일한 군사동맹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우리는 어떤 다른 것도 필요하지 않다"라며 자국의 유일한 군사동맹은 미국이라고 밝혔다.

▶중국
中 일대일로 사업, 그리스 문화유적 보호에 제동 걸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3일 그리스 문화재 보호 당국 중앙고고학평의회가 문화유적 보호를 위해 중국원양운수(코스코)가 추진하던 피레우스항 개발사업을 만장일치로 부결해 유럽에 진출하려던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
美민주당 다크호스 오루크, 이스라엘 총리에 '인종차별주의자' 비난

미국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베토 오루크(46) 전 하원의원(텍사스)이 7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한 캠페인에서 5선을 노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며 중동 평화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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