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를 받고 바퀴가 빠진 k5 사고차량(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자동차 정비소에서 수리를 받고 주행하던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는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5 주행 중 휠타이어 빠짐’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에 따르면 ‘정비소에서 타이어 교체 후 나왔는데 차가 떨리고 이상한 소리가 났다’며 ‘다시 정비소로 돌아가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사고를 당한 사진 속 k5 차량은 앞바퀴가 빠지면서 차체가 심하게 훼손 됐으며, 바퀴를 고정하는 축과 지면이 닿아 아스팔트가 긁혀있다.

작성자는 ‘직원이 뛰어와 차량을 보더니 한숨만 쉬더라’며 ‘바닥에 휠타이어를 고정하는 볼트가 한 개밖에 없었다’고 당시 사고 상황을 전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씨 덥다고 대충대충 한 것 같다”, “한순간에 사고차량으로 등극했네”, “달리는 속도가 빨랐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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