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던 드라마 가 긴 여정을 끝냈다.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지막 회 시청률은 12.7%(비지상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전날 방송에서는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이 행복한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성격부터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는 신민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김선호의 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주연 배우 교체라는 큰 소동에도 드라마 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한 KBS 2TV 월화극 최종회인 20회 시청률은 6.8%-8.3%(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로써 '달이 뜨는 강'은 시작부터 끝까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마지막 회에서는 평강(김소현 분)과 온달(나인우)이 역사에 기록된 비극을 넘어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드라마는 최사규의 소설 를 원작으로 해 픽션의 재미를 살
민도희의 캠퍼스 라이프는 과연 해피엔딩일까.매주 금, 화 저녁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되고 있는 ‘인서울2’(극본 정수윤, 연출 임지은)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설렘 가득했던 민도희의 동거 라이프가 최대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강다미(민도희 분)는 대학 진학 후 절친 이하림(진예주 분)과 동거를 시작하며 행복한 나날을 꿈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림의 집착이 심해지는 것도 모자라 얼떨결에 과대의 일까지 도맡게 된 다미. 결국 미묘하게 쌓이던 다미와 하림의 갈등이
고원희가 다시 한 번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했다.16일 종영한 채널A 에서는 재기에 성공한 고원희(유벨라 역)가 서하마을로 돌아와 에릭(문승모 역)과 재회하는 완벽한 해피 엔딩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따스한 힐링을 가득 선사했다.고원희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기억을 잃고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 역을 맡아 마치 두 인물을 연기하는 듯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시크하게 쉴 새 없이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200%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기억을 잃고 서하마을에서 갖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