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임금 협상 결렬로 고양 버스 270여대 파업...한파에 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경기도 고양지역 버스회사인 명성운수 노조가 19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협상 관련 조정 결렬 이유다. 경기도와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경기도는 고양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으나,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8만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은 추위와 더불어 대체 교통수단을 찾느라 이중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다.교육부,
[오늘의 주요뉴스] 대전서 중학생들이 또래 친구 폭행...동영상 찍어 SNS 공유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또래 친구 한 명을 괴롭히고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하기도 했다. 22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중학생 A(15)군의 아버지가 이달 초 자기 아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중학생 12명을 고소했다. A군과 초등학교 동창인 가해 학생들이 지난 6∼7월 A군이 집에 혼자 있을 때 찾아와 폭행했다고 아버지는 주장하고 있다. 조사대상 12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