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일에는 국회가 새벽 새해 예산안 342조원을 통과시켰으며 그동안 늑장 처리를 되풀이 했지만 해를 넘겨 처리한 건 헌정 사상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제19대 국회가 쇄신 국회를 전면에 내걸고 출범했지만, 당리당략에 매몰돼 나라 살림살이의 발목을 잡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이번 예산의 가장 큰 특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11일에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자동차경주 동호회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이들은 차량 수리비와 튜닝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동호회 안에서 자주 소모임을 하며 사기 수법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특히 범행 과정에서 여자친구나 가족들을 차량에 태우거나 형제끼리 허위 사고를 접수하는 등 다양한
MBN이 종합편성채널 설립 과정에서 자본금을 편법으로 충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회장 사퇴'를 골자로 한 첫 공식입장을 밝혔다. MBN은 12일 검찰이 회사 법인을 기소하자 입장문을 내고 "오늘 발표된 검찰의 수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먼저 장 회장이 그동안의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MBN 회장직에서 사임하고 경영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검찰 수사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될 재판과정에서 진정성 있게 소명할 것이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경영혁신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려고 자본금을 편법 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매일경제방송(MBN)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승모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MBN 사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자료 확보에 나섰다.MBN은 2011년 12월 출범한 종합편성채널로 출범할 당시 은행에서 600억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로 차명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천억원을 채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사안을 조사한 금융감독원은 매경미디어그룹 경영진에 대한 검찰 고발을 건의했으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