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일에는 국회가 새벽 새해 예산안 342조원을 통과시켰으며 그동안 늑장 처리를 되풀이 했지만 해를 넘겨 처리한 건 헌정 사상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제19대 국회가 쇄신 국회를 전면에 내걸고 출범했지만, 당리당략에 매몰돼 나라 살림살이의 발목을 잡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번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총지출 기준의 30%를 복지예산으로 충당하면서 복지예산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는 것이며 사실상 보편복지의 시작이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