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지난주까지만 해도 기온이 27.5℃까지 오르며 따뜻한 가을 날씨를 보였던 미국 시카고가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폭설로 변한 첫눈까지 내렸다.1. 시카고의 날씨시카고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가지고 있다. 또 베이징, 서울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연교차가 큰 도시로 꼽힌다. 여름에는 섭씨 40도로 매우 덥다가도
서울에서 첫 눈이 관측됐다. 이는 작년보다 9일 빠른 수치로 평년보다 6일 이른 셈이다.기상청은 "15일 오전 2시께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면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산지에는 1∼3㎝의 눈이 올 확률이 높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5도, 인천 8.5도, 수원 5.8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5도, 대전 4.4도, 전주 6도, 광주 6.4도, 제주 12.2도, 대구 4.4도, 부산 10.7도, 울산 7도, 창원 7.5도 등이다.대기질예보센터는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7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설악산에는 첫눈이 내려 5센티미터가 쌓였습니다. 이와 함께 봉우리 아래에서는 단풍이 절정을 맞았는데요. 이 둘이 조화를 이루어 발 닿는 곳 여기저기서 화려한 자태를 뽐냈습니다.당시 설악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은 외출해서 구경한 것은 처음이라며 흥미롭고 즐거운 감정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요란
[시선뉴스 최지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12일 춘제(중국의 설) 연휴가 끝나고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1. 베이징의 기후베이징은 한랭건조한 기후로 저지대에 놓여 있고 산맥에 의해 빛이 차단되기 때문에 같은 위도상에 있는 중국의 다른 지역보다 겨울에 추운 편이다. 7월의 최고 기온이 45도를 넘는 반면, 1월의 최저 기온은 영하 22도가 넘어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거의 70도에 육박한다.베이징의 2월 평균 일교차는 10.9℃로 일교차가 큰 편이다. 평균 강수량은 6mm로 적은 편이며, 강수일수는 3일로 비가 자주 오지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