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최우선순위 대상으로 의료진을 꼽았지만 물량 부족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각 병원이 의료진 중에서도 우선 접종 대상을 선정하고 나머지는 제비뽑기와 같은 방법으로 순번을 정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으로 7일 보도했다.1. 일부 제비뽑기 방식으로 고를 방침이르면 이번 주말 긴급 사용 승인을 거쳐 이번 달 미국에 풀릴 백신 물량은 약 2천만명분이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그룹으로 지정한 코로나19 최전선 근무 의료진이나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의사들이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미국 의사협회(AMA)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자체 홈페이지에 '코로나19와 휴일 모임에 관해 미국 대중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게시했다.1. 휴일 전후 확진자 늘어AMA는 "추수감사절과 축제 시즌이 다가오면서 치명적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팬데믹(대유행) 최전선의 의료진은 바이러스 확산을 억누르고 친구와 가족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책임 있는 명절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