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도주한 음주 난동 차량...실탄 6발 쏴 검거경찰이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려던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실탄을 발사해 터뜨리고, 테이저건을 이용하는 등 강경 조치를 해 운전자를 제압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28)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시 A씨 차량을 뒤따르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앞의 차량이 비틀대면서 달리고 있다. 음주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고, 즉각 출동한 경찰이 A씨 차량에 따라붙어 정차를 요구했으나 A씨는 이에 불응한
[시선뉴스 심재민] 마음 놓고 다녀야 할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부주의는 물론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아파트 단지 내 사고도 많았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분주하다.앞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아파트단지 관리주체는 자동차 속도제한 등의 통행방법을 게시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 교통안전시설이 적절하게 설치되었는지 등을 점검·감독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강화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상균은 어느 대학교 앞 교차로에서 학교 정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주위를 살핀 후 비보호 좌회전을 했다. 그 순간, 직진 주행을 하던 철형의 차와 충돌했다. 당시 철형이 운전하던 차량의 속도는 시속 110km로 제한속도를 60km나 훌쩍 넘은 상태였다. 상균의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고 수리비로 4천 9백여만 원이 나왔다. 이에 화가 난 상균은 철형에게 수리비를 요구했다.하지만 철형은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의 경우 직진 차량이 우선이고, 책임은 비보호 좌회전에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