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충남 당진 한진포구 정박한 배에서 화재 발생...4대 소실2일 오전 4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한진포구에 정박한 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옆에 정박해 있던 다른 어선들로 번지며 모두 4대가 소실됐다. 불이 난 어선에 승선해 있던 사람은 없었으며, 최초 화재가 발생했던 선박의 70대 선주가 진화작업 중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시간 13분 만에 불을 완전히 제압했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만1789명...확진자 어제의 2.
부산에서 정박 중인 선박 폐수 탱크에 들어간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13일 오전 9시 27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조선소 인근에 정박 중인 선박 폐수 보관탱크에서 정 모(30대 추정) 씨와 이 모(62)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선박 관계자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정 모 씨는 인근 선박 선장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폐수 탱크로 들어갔다가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모 씨는 의식불명 상태다.해경은 정 모 씨와 이 모 씨 모두 폐수 탱크 내부의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4일에는 자연재해가 아시아를 덮치면서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에서 7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속 130k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미리내가 필리핀 마닐라 남부를 덮친 것입니다. 당시 태풍 미리내로 인해 시간당 300mm 이상의 폭우까지 쏟아져 필리핀에서만 20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시속 25 km 속도로 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