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장마전선(정체전선)이 지난 13일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뿐만아니라 15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최대 250㎜, 충남과 전북에는 4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빗길 사고 위험성 분석 결과, 장마철에 전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의 33%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안전운전과 자동차 관리가 요구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22)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21일 가을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고 고층 아파트 유리창이 깨져 주민이 다치거나 옹벽이 무너지는 등 인적·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짧았던 여름 장마가 끝나고 2차 장마로 불리는 ‘가을장마’가 찾아온 것이다.‘가을장마’는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일어나는 장마를 일컬으며 중국 만주(둥베이 지방) 쪽으로 올라간 장마전선이 시베리아 고기압과 부딪쳐 한반도를 지날 때 비를 동반하는 기상 현상이다.보통 6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를 여름장마라 하고, 초가을인 8월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해마다 시기와 양은 좀 다르지만 보통 장마는 양력 6,7월에 많이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장마 기간에 따라 큰 피해를 주기도 하고, 또 장마 기간인데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더위로 피해를 입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장마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우리나라의 장마는 오호츠크해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뚜렷한 전선이 생기고,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만들어진 수렴대를 장마전선이라 합니다.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한반도를 거쳐 북상하여 소멸되는데요. 고온다습한 열대기류가 들어와 지역
부산 동래구에 흐르고 있는 '온천천'이 폭우에 범람하였다.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가덕도 32.0㎜, 중구 대청동 관측소 30.1㎜, 해운대 27.5㎜, 영도 26.5㎜, 사하 26.0㎜ 등 부산 전역에서 19㎜ 이상 강수량을 기록했다.기상청은 오후 1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 등지에 시간당 50㎜ 이상, 24일 새벽까지 총 250㎜ 이상의 폭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이에 매년 많은 비가 오면 범람하던 '온천천'이 올해도 어김없이 범람했다. '온천천'은 부산 동래
일요일인 28일 밤부터 월요일인 29일 새벽까지 서울 등 중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특히 강원 영서와 충청 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현재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서해에서 주기적으로 발달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이 비구름대는 폭이 좁고 이동속도가 빨라 한 지역에 1시간 정도 강한 비를 뿌리면서 북동진하고 있다. 이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6월에 이어 7월에 다시 한 번 장마기간이 찾아왔습니다. 해마다 시기와 양은 좀 다르지만 보통 장마는 양력 6,7월에 많이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장마 기간에 따라 큰 피해를 주기도 하고, 또 장마 기간인데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더위로 피해를 입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장마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살펴 볼까요?◀NA▶우리나라의 장마는 오호츠크해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뚜렷한 전선이 생기고,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만들어진 수렴대를 장마전선이라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9일 6월 마지막주 주말, 대전-세종-충남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30~8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또한 이날 오후를 기해 충남 서천, 부여, 금산, 논산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여름 장마가 지각 장마의 예상을 깨고, 26일 전국에 걸쳐 시작됐다.현재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전망이다.전남, 경남,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이며 제주도 산지나 지리산 부근 등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최고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10∼40㎜의 비가 예상된다.이후 장마전선이 일본 남부로 이동하면서 27일 오후 서쪽 지방을
장마가 예상보다 앞당겨져 26일부터 시작된다.기상청은 25일 오후 3시 장마전선이 대만 부근에서 일본 남쪽해상까지 북위 30도 부근에서 동서로 길게 자리잡고 있으며 한반도를 향해 느리게 북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6일 오전 남해안, 밤 남부지방까지 올라올 전망이다.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6일 오전 3시~6시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어 26일 오후 9시에는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시작해 27일 오후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