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지난 2018년 10월 30일 우리나라 대법원이 일본의 전범 기업에 강제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일본 정부는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을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했다. 또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제3국에 의한 중재위원회 구성’을 요청했지만 한국은 수용 불가 입장을 내놓으면서 양국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일본이 수출 규제한 품목들과 한국이 제시한 정책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일본 수출 규제한 품목들 (반도체 소재 품목)→ 플루오린 폴리이미